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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맹 박정화-김산, 경북체육회B 송유진-전재익 꺾고 동계체전 금메달
작성 : 2020년 02월 18일(화) 18:45 가+가-

김산과 박정화 / 사진=팽현준 기자

[의정부=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기도컬링경기연맹(박정화-김산)이 경북체육회B(송유진-전재익)를 꺾고 동계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연맹은 18일 오후 5시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컬링 일반부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B를 8-7로 제압했다.

경기도연맹은 최근 코리아 컬링리그에서 경북체육회B와 두 번 만나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그동안의 아쉬움을 모두 씻었다. 또한 다음주 펼쳐지는 코리아 컬링리그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경기도연맹이었다. 1엔드 선공임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위치에 스톤을 포진시키며 경북체육회B를 압박했다. 경북체육회B는 다득점을 위해 경기도연맹의 스톤을 제거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스톤을 밀어내는 실수를 했다. 결국 경기도연맹이 1점을 스틸했다.

하지만 경북체육회B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2엔드에서 상대의 가드 뒤에 자신들의 스톤을 숨기며 대량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경기도연맹의 실수를 틈타 대거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3엔드에서 처음으로 후공을 가져온 경기도연맹은 3점을 가져오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경북체육회B도 4엔드에서 1점을 가져오면서 4-4 균형을 맞췄다.

원점에서 시작한 5엔드. 후공을 가져온 경기도연맹은 경북체육회B의 실수를 틈타 대량 득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박정화의 테이크아웃샷이 경북체육회B의 가드에 걸리면서 오히려 경북체육회B가 1점을 가져왔다.

그러나 경기도연맹은 흔들리지 않았다. 6엔드에서 다시 1점을 가져오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7엔드 경북체육회B의 파워플레이를 2실점으로 막아낸 뒤, 마지막 8엔드 파워플레이에서 다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정화의 테이크아웃샷으로 3점을 따냈다. 경기는 경기도연맹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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