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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재활 마치고 20일 터키로 출국…관계자 "몸 상태 많이 좋아져"
작성 : 2020년 02월 18일(화) 13:08 가+가-

김연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엑자시바시)이 3주 동안의 국내 재활을 마치고 터키로 돌아간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 관계자는 18일 스포츠투데이에 "김연경이 오는 20일 오전 9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연경이 출국 전 간단한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터키로 돌아가 향후 재활 일정 및 리그 출전 등을 소속팀과 논의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소속팀 일정과 대회 기간이 겹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체중이 4kg이 빠지는 등 컨디션 난조와 부상을 입었음에도 지난 1월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대륙별 예선전에 출전했다.

김연경은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 1세트에서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진단 결과 복근이 3cm께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대만과 준결승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태국과 결승전에서는 진통제를 맞고 뛰는 투혼을 발휘해 팀 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리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대회를 마친 김연경은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6주 동안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지난 1월18일 터키로 건너간 김연경은 소속팀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고, 부상 정도가 심하자 김연경의 소속사인 엑자시바시는 김연경이 국내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더불어 양 측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계약 내용도 수정했다.

3주 동안 국내에서 재활을 마친 김연경은 오는 20일 다시 터키로 향한다.

라이언앳 관계자는 "며칠 전에 검사를 마쳤는데 1cm 미만 정도로 많이 붙었다. 회복은 많이 된 상태"라면서 "터키에 가서도 바로 훈련에 나서지 않고 재활을 한 후에 시합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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