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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비교' FIFA "손흥민, 한국 축구 위해 새 역사 썼다"
작성 : 2020년 02월 17일(월) 10:33 가+가-

손흥민 / 사진=FIFA SNS 캡처

1[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극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각)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작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PL 5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 작업을 도왔다. 특히 전반 33분과 35분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에게 공간 패스를 넣어주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기세를 탄 손흥민은 팀이 1-1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실축을 범했지만 이어져 나온 세컨드 볼을 밀어 넣어 아스톤 빌라의 골 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PL 50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 2-2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 미스를 틈타 상대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맞았다. 이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 망을 갈라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FIFA는 17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들었고 손흥민은 한국 축구를 위해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며 "그는 아시아인 최초로 PL 50호 골을 넣었다. 축하한다"고 손흥민에게 찬사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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