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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복면가왕' 설 연휴 내내 연습, 재도전하고파" 소감
작성 : 2020년 02월 17일(월) 10:10 가+가-

우주소녀 다영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복면가왕' 가왕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과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다영은 '가왕 5연승?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로 등장,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승리를 차지하고 가왕전까지 올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역대급 무대를 자랑한 다영은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다영은 "우주소녀로 항상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다가 혼자서 3분 동안 무대를 해야 하니까 부담도 크고 긴장도 돼서 지난 설 연휴 내내 연습실에서 살았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혼자 무대에서 노래하고 나니까 더욱더 욕심도 생기고, 대중분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라운드 우승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준비된 무대 3개를 다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이라고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복면을 쓰고 재도전을 하고 싶다"며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 다영 / 사진=복면가왕 캡처


특히 다영은 '복면가왕'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유쾌한 에너지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먼저 1라운드에서 배구감독 김세진과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노래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 수준급의 랩 실력을 드러내 승리를 얻어냈다. 원곡자 김조한은 "본인 목소리보다 낮은 곡임에도 음정이 하나도 떨리지 않고 안정적이다"며 "목소리가 예쁘고, 랩 부분은 트렌디하다"고, 김현철은 "가왕전으로 갈만한 역량이 되는 수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는 2NE1의 '컴백홈(Come Back Home (Unplugged Ver.))'으로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청아하지만 단단한 보컬 색을 자랑했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는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으로 맑은 미성과 톡톡 튀는 목소리로 봄이 일찍 찾아온 듯한 무대를 만들어 2, 3라운드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시작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K팝 댄스 퍼포먼스로 남다른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력적인 예능 센스와 함께 뛰어난 무대까지 선보이며 가왕전에 오른 다영은 가왕 '낭랑 18세'에게 아쉽게 승리를 내주면서 무대를 마치게 됐다.

팔색조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다영은 앞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배틀트립', '워터걸스', 유튜브 채널 '아다리 TV'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 샛별' 행보를 보여줬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디오쇼 네이버 NOW. '어벤걸스'의 호스트로 뛰어난 진행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3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해 독보적인 세계관과 몽환적인 색깔을 담은 음악 '라 라 러브(La La Love)'와 '부기 업(Boogie Up)', '이루리'를 발표하며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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