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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손흥민은 환상적, 활약에 기쁘다"
작성 : 2020년 02월 17일(월) 08:50 가+가-

조세 무리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1[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토트넘 홋스퍼)이 아스톤 빌라전 멀티골을 작렬한 손흥민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PL 5위로 올라섰다. 아스톤 빌라는 승점 25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아스톤 빌라였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9분 상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알더베이럴트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고개를 숙였다.

아쉬움을 삼킨 알더베이럴트는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앞 혼전을 틈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스티븐 베르바인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손흥민이 처리했지만 상대 레이나 골키퍼에 막혔다. 그러나 손흥민은 끝까지 공을 쫓아가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작렬했다.

일격을 당한 아스톤 빌라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비외른 엥겔스가 헤딩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 망을 갈랐다.

동점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의 선방쇼로 추가골을 뽑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답답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의 클리어링 미스를 틈타 얻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의 문제는 매 경기 90분을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만약 손흥민의 연료가 부족해지면 우리는 곤경에 처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선수로서 손흥민의 자질은 환상적이고 팀을 향한 그의 태도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손흥민 덕분에 기쁘다"고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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