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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린츠에 2-3 패…2위로 추락
작성 : 2020년 02월 15일(토) 10:39 가+가-

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정규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잘츠부르크는 1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LASK 린츠와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13승5무1패(승점 44)를 기록하며 승점 3을 더한 린츠(승점 45)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펫손 다카와 함께 최전방을 맡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0분 도미니크 프리저와 25분 제임스 홀란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이후 전반 40분에는 오쿠가와 마사야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1분 프라이저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후반 36분 에노크 음웨푸가 다시 골을 넣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앞서 전반기 18경기 동안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황희찬은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동료였던 엘랑 홀란드와 미나미노 타쿠미가 각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로 떠나며 황희찬도 자연스럽게 이적에 무게가 실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버튼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구단의 반대로 잔류했다.

팀 내 핵심 자원의 이탈로 전력에 누수가 생긴 잘츠부르크는 정규리그 첫 패와 함께 선두를 뺏겼다. 황희찬의 반등이 절실한 잘츠부르크는 선두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황희찬이 전반기 동안 보여줬던 폼을 살려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가 PL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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