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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탈환' 박기원 감독 "올 시즌 순탄치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 다할 것"
작성 : 2020년 02월 14일(금) 21:35 가+가-

박기원 감독 / 사진=KOVO 제공

[계양=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항공이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4일 오후 7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20)으로 이겼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22승7패(승점 59)로 한 경기 덜 치른 우리카드(승점 58)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공격 성공률(76.67-53.52%), 블로킹(16-3), 득점(65-43) 등 공격 지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KB손해보험을 완파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기원 감독은 "우리 블로킹이 예상보다 잘 분석 된 것 같다. 그래서 승기를 잡는데 수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마테우스 공략이 잘 됐다. 사실 분석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오늘은 잘 시행된 것 같다"고 총평했다.

선두로 올라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올 시즌 이런 저런 일이 좀 많았다. 한선수 선수 부상도 있었고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 지는 것을 못 견딘다. 1위에 올라온 것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긴 그렇다"면서 "목표를 걸고 총력전을 하고 있다. 1위라고 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릴 상황은 아니다. 이제 시즌 막바지이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훈 선수는 정지석이었다. 그는 개인 통산 18번째이자 시즌 4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며 23득점을 꽂았다. 더불어 7개의 블로킹까지 잡아내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기록도 함께 썼다.

이에 박기원 감독은 "정지석은 원래 블로킹 기량이 있는 선수다. 감각도 뛰어나고 높이도 있다. 경기 전 나름대로 상대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선수다. 수비도 역시 연구하고 시합에 임한다. 컨디션만 올라오면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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