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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복수 포기했다 "김흥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종합]
작성 : 2020년 02월 14일(금) 20:37 가+가-

차예련 최명길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김흥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결국 그는 복수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복수를 포기하려는 한유진(차예련)과 그를 말리는 차미연(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진은 데니 정(이해우)에게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은 구해준(김흥수)을 언급했다. 그는 "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더라. 실감도 안 나고 이사람이 내가 알던 구해준이 맞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구해준이 사고 나던 날, 나한테 그랬다. 복수 다 완성하고 나면 내가 행복했음 좋겠다고, 꼭 행복하라고 했다. 그 말이 가슴 아프게 남았는데 구해준 그렇게 누워 있는 거 보니까"라며 "솔직히 복수 다 포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밖에서 듣게 된 차미연은 충격을 받고 접시를 깨트렸다.

한유진은 그런 차미연에게 다가가 "들으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미연은 "어떻게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하냐"며 "잘못 나온 말이지"라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거의 다 왔는데 왜 이러냐. 구해준 때문에 힘든 거 아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해 봐라"며 그를 타일렀다.

그러나 한유진은 완강했다. 그는 "복수를 위해 힘들게, 악착같이 살아왔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러다 결국 "구해준을 제가 사랑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금도 달려가고 싶다. 그 사람 보고 싶어 미칠 것 같다"며 복수를 포기했다.

차명길 김보미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한유진이 복수 포기를 선언하자 차명길은 혼란에 빠졌다. 그는 오비서(이주은)에게 "유진이가 구해준을 사랑한다더라. 설마하면서도 그것만은 아니길 바랐다"고 말했다.

차명길은 "구해준 사고로 유진이가 자기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토론토로 돌아가라고 해도 말은 안 듣는다. 유진이가 그렇게 변할 줄 몰랐다. 유진이가 그렇게 된 이유는 나지 않겠냐. 내가 엄마니까"라며 자책했다.

설미향(김보미) 역시 차미연의 복수를 막으려 했다. 그는 한유진과 차미연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미연아, 미안하다. 나랑 서은하(지수원) 때문에 힘들지"라고 되뇌였다.

이어 사진 속 차미연에게 "이제 그만 멈춰. 네 딸 유진이까지 불행해지면 안 되잖아. 내가 너한테 다 말하고 갈게"라면서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난 이제 우리 딸 옆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려는 설미향을 홍인철(이훈)과 서은하가 납치했다. 그는 집에서 숨어 있던 설미향을 강제로 재운 후 납치했고 의식을 잃은 그를 차에 태웠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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