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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이정은6,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 공동 2위
작성 : 2020년 02월 13일(목) 16:54 가+가-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서기 위해 우승이 필요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첫날 이정은6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각)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7언더파를 기록한 유워트 셰도프(잉글랜드)와 1타 차이로 이정은6과 함께 공동 2위에 마크됐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쥘 수 있는 범위에서 한 발 떨어져 있는 박인비는 범주 내에 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박인비는 세계랭킹 17위다. 앞에 한국 선수 6명이 포진해 있다. 올림픽 출전권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있는 한국 선수 4명에게 부여된다. 박인비는 우선 15위 안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려야 하기에 이번 대회가 상당히 중요하다. 앞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 스윙 대회들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박인비의 이번 무대 성적은 더욱 중요해졌다.

박인비는 1번 홀에서부터 이글을 잡아내며 이른 시간에 타수를 줄였다. 이어 3번 홀과 5번 홀에서도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냈다. 7번 홀에서는 보기로 주춤했지만, 곧장 8번 홀에서 긴 거리 버디를 낚아채며 타수를 만회했다.

전반에만 2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 12번 홀과 15,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올랐다. 아쉽게 마지막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 공동 2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조아연과 최나연은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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