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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셀틱 합류하려면 주급 삭감해야 할 것"
작성 : 2020년 02월 13일(목) 14:13 가+가-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셀틱 전문 매체 리드셀틱은 13일(한국시간) "셀틱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기성용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FC서울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셀틱은 자유계약(FA)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기성용의 주급은 너무 높다. 이는 팀의 한도를 벗어난 수준"이라고 아쉬워했다.

기성용은 전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6개월 앞서 해지하고 선의의 마음으로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자신의 주급이 깎여도 어느 정도 수용하겠다는 의지까지 보였다. 그러나 FC서울과의 협상 과정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고, 전북현대 이적을 타진했지만 이마저도 물거품이 됐다. 기성용과 FC서울 간의 위약금이 걸림돌이 됐다.

이에 결국 기성용의 국내 소속사인 C2글로벌은 "기성용의 국내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귀가 양 구단을 비롯한 K리그 전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는 상황인식에 따른 것"이라며 취소된 배경을 설명했다.

기성용의 FA신분이 계속되자 셀틱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높은 주급이 벽처럼 있는 듯 하다. 리드셀틱은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주급 6만 파운드(약 9100만 원)를 받았다. 기성용이 셀틱으로 합류하려면 주급 삭감을 해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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