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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여름 이적시장서 수비수 포이스 판매 계획
작성 : 2020년 02월 13일(목) 10:36 가+가-

후안 포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후안 포이스를 처분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제시받는다면 포이스를 내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좌,우 윙백인 대니 로즈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부진에 빠지며 문제점을 드러냈다. 뒤를 받히는 벤 데이비스와 서지 오리에의 활약도 미미했다. 결국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트리피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켰다.

그러나 토트넘은 트리피어를 내보내기만 하고 오른쪽 윙백 영입에 실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그 대안으로 중앙 수비수 출신인 포이스를 오른쪽 윙백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고려했다. 포이스 또한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포이스는 2019-20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 사이 토트넘의 수비진은 붕괴됐고 포체티노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비대칭 3백을 구사하며 토트넘의 수비진을 정비했고 이 과정에서 포이스에게도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포이스는 지난해 말 노리치 시티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했다. 그사이 '신성' 자펫 탕강가가 좌,우 윙백과 중앙 수비 모두 뛰어난 능력을 과시하며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토트넘은 입지가 좁아진 포이스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리뉴 감독은 포이스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다를 것이며 포이스도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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