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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입 없었던 첼시, 여름 이적시장서 지예흐 노린다
작성 : 2020년 02월 12일(수) 18:00 가+가-

하킴 지예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첼시가 아약스의 하킴 지예흐 영입을 정조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라그래프는 11일(한국시각)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지예흐를 데려오는 데 실패했다"며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개혁의 일환으로 다시 지예흐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만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해외 이적과 관련해 첼시의 유죄를 선고하며 1년 간 이적시장 영입 금지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첼시는 신임 감독으로 프랭크 램파드를 선임했다. 램파드 감독은 팀 합류 후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으로 좋은 경기력과 함께 리그 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첼시는 양 쪽 윙어의 파괴력 부문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윌리안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활약하고 있지만 올 시즌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 에당 아자르의 영향력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상황에서 2019년 연말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첼시의 영입 금지 처분을 풀어줬다. 첼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지예흐를 비롯해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의 파괴력 있는 2선 자원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빈 손이었다.

하지만 첼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번 대대적인 보강을 노릴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목표는 아약스의 공격을 이끄는 지예흐다. 2016년부터 아약스의 유니폼을 입은 지예흐는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이끈 바 있다.

매체는 "아약스는 지예흐를 계속 지키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첼시의 램파드 감독은 지예흐의 훌륭한 폼이 계속 유지된다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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