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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잇는다…올해도 8억 원 기부
작성 : 2020년 02월 12일(수) 17:06 가+가-

척암선생문집 책판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8억 원을 추가 기부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후원 활동을 발전시켜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문화재청과 후원 약정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을 이어온 라이엇 게임즈는 올 해는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양 사간의 후원 약정 내용을 고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 해도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을 위해 문화재청에 8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이로써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총 누적 기부금도 60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 기부금을 기반해 2020년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 근현대 유물의 긴급구매 및 전시 지원, 청소년 대상의 문화재체험 교육, 문화유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등 기존 주요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국립고궁박물관과 손잡고 왕실 유물 보존처리 지원 및 학술연구 지원에 나서고, 문화재청 및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6번째 인연이 될 국외 소재의 문화재 환수 지원도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 외 해외에 위치한 유물의 보존처리 등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왕실 유물 보존처리 및 학술연구 지원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바로 세우는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붙 진행했던 왕실 유물 노부(鹵簿)에 대한 보존처리 사업과 유사하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는 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 행렬 주변에 세우는 용도의 의장물인 노부를 약 2년여의 기간에 거쳐 보존 처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노부에 대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간 라이엇 게임즈는 총 5건의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 4대 고궁 및 왕실 유물의 보존처리와 연구, 문화유적지 3D 정밀 측량, 청소년 및 플레이어 대상의 역사 문화 교육과 체험, 근현대 문학에 대한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새로이 문화유산 관련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도 나섰으며,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청년 인턴십, 2019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엑스포를 후원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구기향 사회환원활동 총괄은 "게임도 즐거운 놀이문화이며, 그 문화의 뿌리인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 해도 여러 파트너분들과 또 항상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시는 우리 게임 플레이어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6월 문화재청과 협약 체결 이후로 꾸준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기부금 전달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공헌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 우수상, 2017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문화유산 봉사 및 활용 부문의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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