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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SK, 오리온 상대로 1위 복귀 노린다
작성 : 2020년 02월 12일(수) 14:21 가+가-

자밀 워니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1위 등극을 노린다.

SK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

SK는 올 시즌 25승15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를 마크하고 있다. 1위인 원주 DB(26승15패)와 반 게임 차인 만큼 이날 경기를 이겨 공동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SK의 상대인 오리온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며 12승28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SK는 상대전적에서도 오리온에게 3승1패로 우세했다. SK로서는 이날 순위와 맞대결 전적 모두 앞서고 있는 상대를 만나는 만큼 휴식기를 앞두고 1위로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SK는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5-83으로 패한 바 있다. 또한 최근 팀의 기둥 최준용과 김선형이 잇따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최준용과 김선형은 오리온전에서 각각 평균 11.5점과 11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바 있다. SK로서는 안영준, 변기훈, 전태풍, 최성원 등이 최준용과 김선형의 빈자리를 메워야 승리의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SK가 가장 기대할 선수는 자밀 워니다. 워니는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평균 20.3점을 몰아넣었다. 보리스 사보비치, 아드리안 유터, 장재석, 이승현 등 오리온의 풍부한 빅맨진을 무력화시켰다. 이날도 워니의 손 끝이 뜨겁다면 손쉽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측된다.

오리온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이승현이다. SK는 이승현에게 4라운드에서 15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또한 2라운드에서도 15리바운드를 내준 바 있다. SK로서는 이날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이승현을 제어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단독 2위인 SK가 최준용과 김선형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오리온을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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