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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새둥지' 마에다 "나에게 도움 되는 이적"
작성 : 2020년 02월 11일(화) 15:22 가+가-

마에다 겐타 / 사진=마에다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일본인 투구 마에다 겐타가 다가오는 시즌에 미네소타 트윈스(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는 소감을 전했다.

마에다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정들었던 메이저리그 LA다저스를 떠나 미네스타에서 새출발 하는 기분을 글로 표현했다.

먼저 마에다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됐다"고 입을 뗀 뒤 "(계약이 순조롭게만 진행되지 못해) 기사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1주일 동안 가족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주는 폐를 끼쳤다"며 마음고생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다저스는 보스턴, 미네소타와 삼각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다저스가 보스턴으로부터 무키 베츠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하고,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내주는 동시에 미네소타에 투수 마에다 겐타를 보낸다는 게 합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보스턴은 미네소타로부터 유망주 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보스턴이 계약 직전 그라테롤의 몸 상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불 붙었던 삼각 트레이드는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결국 양자간 트레이드로 방향이 바뀌었고, 다저스는 버두고에 내야수 지터 타운스, 포수 코너 윙까지 보스턴에 내주며 그라테롤을 대신 품었다.

마에다는 자신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에 잡음이 생기면서 편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예정대로 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었다.

마에다는 이번 이적이 자신에게 플러스 요인일 될 것이라도 내다봤다. 그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이적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투수로 보고 영입해준 미네소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긍정적으로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4년간 함께 했던 LA다저스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마에다는 "4년간 함께했던 다저스에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문화나 환경의 차이에 당황하고 있었을 때 LA다저스의 스탭과 동료들은 친절히 맞이해줬다. 사랑하는 동료들과 떨어져 있는 것은 외롭지만, 새로운 곳에서 투수로서 꼭 레벨업 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일본에서 미네소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성원과 주목 부탁드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 응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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