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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레예스와 접전 끝 판정승…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수성 [UFC 247]
작성 : 2020년 02월 09일(일) 15:38 가+가-

존 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존 존스(미국)가 도미닉 레예스(미국)를 누르고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수성했다.

존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47 메인이벤트에서 레예스를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

옥타곤 17연승을 질주한 존스는 2018년 12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스웨덴)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뒤 3차 방어를 이뤄냈다. 통산 전적은 26승1패1무효를 기록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레예스였다.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된 타격전에서 레예스는 1라운드 중반을 지나 매서운 펀치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1라운드 중반 존스의 복부를 강타해 그를 주저앉혔다.

기세를 탄 레예스는 영리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존스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존스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레예스에게 정타를 더 많이 허용하며 무너졌다. 2라운드 후반에는 레예스의 어퍼컷이 존스의 얼굴에 작렬하기도 했다.

일격을 당한 존스는 3라운드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했다. 그러나 레예스는 빠른 움직임으로 존스의 공격을 피해갔다. 특히 3라운드 3분경 존스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멋지게 수비하며 경기의 흐름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챔피언' 존스의 저력은 만만치않았다. 4라운드 초반 기어코 레예스를 테이크다운 시키며 경기의 주도권을 뺏어왔다. 기세를 탄 존스는 이후 유효타를 날리며 레예스를 몰아붙였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존스는 5라운드에서 킥과 태클까지 살아나며 경기를 혼돈으로 몰고 갔다. 이어 오른쪽 훅을 더하며 끝까지 레예스를 공략했다.

5라운드 종료 후 판정 결과가 나왔다. 2명의 부심은 48-47, 1명의 부심은 49-46으로 존스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경기는 후반 대역전극을 펼친 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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