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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월드컵 5차 대회 1500m 결승 금메달…김지유·박지원도 금빛 질주
작성 : 2020년 02월 09일(일) 09:22 가+가-

최민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8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37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함께 결승 무대에 오른 노아름은 2분32초554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부상 여파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최민정은 지난달 4대륙 대회 전종목 석권에 이어 2019-20시즌 월드컵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최민정은 결승전 초반 후방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기회를 노렸다. 이어 2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추월해 순식간에 선두로 나섰다. 이후 계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경기 후 "월드컵 시리즈에서 부상 이후에 첫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세계선수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김지유(1분54초955)가 재경기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여자1000m 결승 첫 번째 레이스에서는 이유빈과 러시아의 소피아 프로스비르노파와 충돌하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유빈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후송됐고 결승전에 더 이상 참가하지 못했다.

김지유는 재경기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2바퀴를 남겨 놓은 채 1위로 올라선 뒤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이 1분24초997로 류 샤올린(헝가리·1분25초345)을 따돌리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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