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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휴스턴, 신임 단장으로 탬파베이 부사장 제임스 클릭 선임
작성 : 2020년 02월 04일(화) 10:00 가+가-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사인 훔치기로 홍역을 앓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4일(한국시각) "휴스턴이 제임스 클릭이라는 새로운 단장을 만났다"며 "클릭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야구 운영 담당 부사장이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올 겨울 2017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조직적으로 상대팀의 사인을 훔친 정황이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4일 조사를 끝낸 뒤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 힌치 감독에게 1년간 무보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고,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두 사람을 해고했다.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팀을 이끌 감독과 단장을 잃은 휴스턴은 지난달 30일 더스티 베이커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급한 불을 껐다. 이어 이날 신임 단장으로 클릭을 선택했다.

클릭 신임 단장은 2006년 탬파베이의 야구 운영 코디네이터로 합류했다. 이후 14년 동안 탬파베이에서 야구 연구 개발 이사를 거쳐 야구 운영 부문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휴스턴의 크레인 구단주는 "클릭은 인상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클릭은 야구 운영의 모든 면에서 존경받는 지도자였으며 프런트 오피스나 클럽하우스 직원들과도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 나는 그를 우리의 새로운 단장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임 단장 클릭은 "휴스턴에 합류하게 돼 흥분된다. 휴스턴은 프런트 오피스에서 매우 재능 있는 그룹을 가진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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