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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삼성 투수' 엘비라, 괴한 총격으로 사망
작성 : 2020년 01월 29일(수) 14:02 가+가-

나르시소 엘비라 / 사진=엘유니버셜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00년대 초반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투수 나르시소 엘비라가 괴한들의 총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멕시코 매체 '엘유니버셜'은 29일(한국시각) "야구선수 출신 엘비라가 멕시코 베라크루스에서 아들과 함께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53세.

좌완투수 엘비라는 1987년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해 4년간 활약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로 무대를 옮겼고, 1996년에는 LA다저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000년에는 오사카 긴테쓰 버펄로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아시아무대를 밟았다. 2002년~2003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삼성 입단 첫해 엘비라는 22경기에 나서 13승6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50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듬해 한국을 떠난 엘비라는 멕시코로 캄페체 파이어리츠로 넘어가 2003년~2006년간 현역 생활을 더 이어간 후 은퇴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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