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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구례군청' 첫 우승
작성 : 2020년 01월 27일(월) 19:45 가+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구례군청이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씨름협회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여자부 단체전(팀간 5전3선승제/개인간 3전2선승제)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 경기에서는 양윤서(매화급), 김근혜(국화급), 이연우(매화급), 엄하진(국화급), 조현주(무궁화급)로 구성된 구례군청이 안산시청을 3-2로 제압하며 단체전 첫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구례군청은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 첫 번째 판 양윤서의 실점과 세 번째 판 이연우의 부상 기권으로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네 번째 판 엄하진이 안다리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판 조현주가 연이은 밀어치기로 최희화(안산시청)를 제압하며 구례군청이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이아란(안산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아란은 19년도 설날대회 우승자이자 매화급 최강자인 양윤서를 꺾고 올라온 한유란(거제시청)을 상대로 완벽한 뒤집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통산 2번째(19 추석대회, 20 설날대회) 매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국화급은 임수정(콜핑)이 결승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만나 기습적인 덮걸이와 강력한 돌림배지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씨름의 여제라는 닉네임답게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과 기량을 보여주며 여전히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무궁화급은 이다현(거제시청)과 조현주의 대결이었다. 첫 번째 판 이다현이 조현주를 덧걸이로 제압하며 한 점을 앞서가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이다현의 엉덩이가 지면에 먼저 닿아 조현주가 한 점을 먼저 가져갔다. 그러나 이다현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 번째 판과 은 맞배지기 자세에서 배지기를, 세 번째 판은 맞배지기 자세에서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통산 5번째(16 설날대회, 16 단오대회, 16 천하장사, 18 추석대회, 20 설날대회)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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