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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열풍, 자체 시청률 9.3% 경신…TOP3 생존배틀 긴장감 UP
작성 : 2019년 12월 06일(금) 07:59 가+가-

보이스퀸 / 사진=MBN 보이스퀸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보이스퀸’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3회의 전국 시청률은 1부 5.9%, 2부 8.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았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한 수치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질주를 이어가는 ‘보이스퀸’의 뜨거운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 무대의 막이 올랐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50인의 더욱 치열해진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조 5인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참가자는 단 3명. 적은 점수 차이로 희비가 교차되고 반전이 속출되는가 하면, 실력자 뒤에 또 실력자가 나오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가 시청자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죽음의 조라 불리는 ‘지옥의 어벤져스’ 5인이 등판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기록한 ‘거제도 윤시내’ 김은주는 다른 참가자들의 견제의 대상이 됐다. 이런 가운데 김은주는 ‘코뿔소’를 선곡, 신들린 듯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단숨에 조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러한 김은주의 기록은 ‘보이스퀸’의 타노스 ‘중국집 사장님’ 안이숙에 의해 갈아치워졌다. 안이숙은 패티킴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 폐암 투병 중인 남편을 향한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담담한 슬픔이 느껴지는 안이숙의 노래에 냉철함을 잃지 않던 이상민마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옥의 어벤져스’ 조의 반전은 계속됐다. 화제의 참가자 송가인의 친구인 이미리는 자신만의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조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바로 뒤 고음 끝판왕 버블시스터즈 박진영에게 자리를 뺏기며 탈락했다. 결국 ‘지옥의 어벤져스’ 조는 안이숙, 김은주, 박진영이 최종 생존자 3인으로 살아남았다.

이어진 ‘노래만사성’ 조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경호를 울린 63세 왕언니 안소정이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한 안소정은 짙은 호소력과 노련함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연륜과 내공까지 있으니, 그 누가 안소정 님을 이길 수 있을까”라고 극찬을 쏟았다.

‘노래만사성’ 조 2위는 와일드카드로 뽑혀 칼을 갈고 나온 강진선이 차지했다. 또한 폭풍 성량의 ‘미용실 사장님’ 김미영과 ‘꺾기의 달인’ 김향순은 경쟁을 펼치며 동점을 기록했으나, ‘정통 트로트 승부사’ 전혜자가 등장해 판을 뒤집었다. 전혜자의 세월에 농익은 연륜이 젊은 패기의 참가자들을 꺾은 것이다.

방송 말미 펼쳐진 ‘팔도비빔조’의 치열한 경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재즈 장르를 내세운 정은주가 조 1위로, 중국 공무원 가수 출신 최연화가 조 2위로 올라선 상황. 하지만 1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기록한 ‘백화점 알바생’ 박연희가 등판을 앞두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승부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렇듯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의 등장과 재등장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 치열해진 경쟁 속 더 강력해진 무대, 귀를 사로잡는 노래의 향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쟁 같은 ‘TOP3 생존배틀’에서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이변이 속출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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