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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X마이클 베이의 혁신 담은 '6 언더그라운드' [종합]
작성 : 2019년 12월 02일(월) 12:13 가+가-

6 언더그라운드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6 언더그라운드'의 마이클 베이 감독과 주연진들이 넷플릭스라는 혁신과 함께 액션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6 언더그라운드'(감독 마이클 베이·제작 넷플릭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그리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품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6 언더그라운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이안 브라이스와 제작사 스카이댄스의 데이비드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돈 그레인저가 제작을 맡았다.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스와 폴 워닉이 각본을 집필했다.

6 언더그라운드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 사진=팽현준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 넷플릭스 만나다

24년 동안 15편의 영화를 연출하고 25편의 작품을 제작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나쁜 녀석들', '더 록'의 리얼 액션부터 '아마겟돈', '진주만'과 '트랜스포머' 시리즈같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를 연출한 바 있다.

아울러 마이클 베이 감독은 연출한 영화의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이 약 7조5000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감독 5인에 손꼽힌다.

이에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국에 다시 올 수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제 작품들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6명의 유능한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인물들은 모두 상처를 입고 고스트가 되길 선택한다. 실제로 죽었다는 의미는 아니고 상징적인 뜻"이라면서 "성격이 독특한 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운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액션 마스터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넷플릭스를 만나 지금까지의 위용을 뛰어넘는 초대형 스케일의 영화를 어떻게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는 만큼 극장가의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없다는 맹점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 큰 규모의 시네마에 익숙한 사람이다. 하지만 현재 세상이 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에 적응을 해야 한다. 영화라는 경험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슬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는 새로운 IP를 가지고 창작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덕분에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타겟팅"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6 언더그라운드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 사진=팽현준 기자


◆주역들이 꼽은 '6 언더그라운드' 관전포인트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총격씬과 도심 카체이싱, 피렌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라이언 레이놀즈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천재적인 지능의 억만장자이자 막대한 부를 활용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수행할 고스트 팀을 만드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가 불러 모은 각 분야의 전문 요원들은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벤 하디, 아드리아 아르호나, 데이브 프랭코, 코리 호킨스가 열연했다.

이날 현지 촬영과 CG촬영을 비롯해 수많은 스턴트맨들의 참여 등 명장면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전해졌다. 이를 두고 마이클 베이 감독은 "극 중 피렌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1200년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저는 추격씬이 정말 어려웠다. 엄청난 속도로 달리면서 연기를 해야 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재밌으면서도 신나는 경험이었다. 또 감독님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지휘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흥미로웠다"고 회상했다.

멜라니 로랑 역시 액션 비하인드에 대해 "첫 촬영씬이 차 추격씬이었다. 정말 피곤했지만 특이한 경험이었다. 실제 거리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졌다. 실제 로케이션에서 촬영을 했다.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앞으로 5개월 동안 이렇게 촬영하겠다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모든 장면이 재밌었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적과 일대일로 싸우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저는 전반적으로 액션을 보는 것과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즐거웠다"고 답했다.

이처럼 고생이 많이 담긴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한껏 전해지기도 했다. 멜라니는 "그동안 슈퍼 히어로물이 많이 사랑 받아왔다. 우리 작품 역시 그런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며 "가족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이에 대해 관객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주역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마이클 베이 감독의 포부가 한껏 담긴 '6 언더그라운드'는 12월 1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넷플릭스에서 동시 론칭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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