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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아르헨티나의 신이자 나폴리의 배신자 마라도나의 인생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11:59 가+가-

사진=영화 디에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아르헨티나의 신, 나폴리의 배신자 마라도나의 인생을 추적하는 영화가 온다.

영화 '디에고'(감독 아시프 카파디아)가 강렬한 색감과 메시지로 눈길을 끄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의 신작 '디에고'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자 나폴리의 배신자 마라도나를 추적하며 그의 삶에 담긴 변곡점들을 짚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마라도나라는 축구 천재를 탄생시킨 나라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푸른색 스트라이프와 세계 3대 미항, 축구의 도시 하지만 '나폴리 이즈 신 시티(Napoli is Sin city)'라는 카피와 함께 마약, 마피아, 마라도나로 이어지는 상반된 메시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에서 뛸 당시 그는 신으로 추앙 받았지만 한순간에 악마이자 배신자로 몰리고 마약과 마피아를 가까이하며 추락하고 만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아르헨티나와 나폴리가 마라도나에게 안겨 준 인생의 크나큰 온도차를 예고하며 작품 속에 펼쳐질 성공의 정점을 찍은 인물의 이면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엄청난 부채로 경제위기에 처해있던 나폴리가 마라도나를 영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마약과 마피아로 대표되는 도시의 위험천만한 이미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이는 성공과 추락의 롤러코스터를 보는 듯한 마라도나의 인생과도 겹쳐져 '세나: F1의 신화' '에이미'에 이어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이 던질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은다.

특히 "결국 쓸모 없어지면 버리겠죠"라는 대사와 함께 전성기 시절과는 전혀 다른 마라도나의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기도 한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디에고'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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