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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프듀X101' 조작 논란 폭로→엑스원 행보 이목 집중 [ST이슈]
작성 : 2019년 10월 16일(수) 10:46 가+가-

프로듀스X101 폭로 / 사진=MBC PD수첩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PD수첩'에서 '프로듀스X101'의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이를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CJ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논란에 관해 파헤쳤다.

이날 'PD수첩'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 '아이돌학교'에 대한 의혹을 폭로했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됐던 시리즈이자 조작 논란의 시발점이 된 '프로듀스X101' 관련 증언이 관심을 모았다. 앞서 '프로듀스X101'은 종방 직후 참가자들의 득표 차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스태프들과 연습생들은 일명 '피디픽'에 대한 증언부터 센터 조작, 생방송 투표 조작으로 의심되는 정황 등에 관해 증언했다.

엑스원 / 사진=DB


특히 가장 먼저 국민 프로듀서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대표곡 센터에 제작진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의혹이 일었다. 여러 연습생들은 당시 센터를 정할 당시 연습생들이 투표로 정한 센터가 있었지만, 갑자기 다른 연습생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한 연습생은 이와 관련해 "갑자기 투표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이야기하더니 다른 연습생이 센터로 뽑혀있었다.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발된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습생들은 방송 전부터 데뷔조 내정자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PD수첩' 방송 후 대중의 이목은 자연스레 엑스원에게 향했다. 아직은 의혹뿐이지만, 논란의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 이에 일각에서는 엑스원이 '조작 논란' 의혹을 뒤로 한 채 활동을 이어나가는 게 맞는지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엑스원 측은 이와 관련해 "활동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예정된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PD수첩'이 방송된 이후에도 엑스원 측은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등장했고, 대중의 의심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신뢰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현재, 엑스원의 무책임한 활동 강행은 부정적인 시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과연 5년의 긴 활동 기간을 예고한 엑스원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계속해서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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