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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김하성·이정후라는 '큰 산' 넘어야 한다
작성 : 2019년 10월 13일(일) 23:06 가+가-

김광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출격한다.

김광현은 1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키움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2.38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천하의 김광현에게도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김하성과 이정후와의 천적 관계다. 김광현은 올 시즌 김하성과 이정후에게 각각 12타수 6안타, 13타수 8안타를 허용하며 약한 모습을 노출한 바 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번 타자에 김하성, 3번 타자에 이정후를 기용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타순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김광현은 자신에게 강점을 보였던 두 타자를 연달아 만나게 된다.

김광현이 이 두 타자를 극복하지 못해 안타를 내준다면 주자를 루상에 내보낸 채로 4번 타자 박병호를 만나게 된다. 김광현이 박병호와의 상대 전적에서 10타수 2안타로 강점을 드러낸 바 있지만 그의 장타력은 엄청난 부담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김광현이 호투를 펼치기 위해서는 김하성과 이정후의 벽을 넘는 것이 선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광현이 천적인 두 타자를 넘고 SK에게 첫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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