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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0회 전국체전서 24년 만에 1위…MVP 김서영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19:02 가+가-

김서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서울이 전국체전 패권을 거머쥐었다.

서울은 10일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합계 398개, 총 득점 77,331점을 기록하여 24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가 64,051점으로 종합 2위, 경상북도는 총 45,8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우승을 이뤄냈지만 올해 개최지였던 서울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의 총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 24,988명의 선수단(선수 18,588명, 임원 6,400명)과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864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에는 수영의 김서영(25·경북도청)이 선정됐다. 2017년부터 매년 3관왕에 올랐던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혼영200m, 개인혼영400m, 계영400m, 계영800m, 혼계영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생애 첫 5관왕에 올랐다.

김서영은 "역사적인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MVP를 수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또 생애 첫 5관왕을 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목표를 위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받은 상이라 더욱 기쁘고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기록 경신과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체육대회 MVP에 5번 등극한 수영의 박태환(30·인천시체육회)은 계영800m, 자유형200m, 자유형400m, 혼계영4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과 수영 역대 최다 메달(39개)을 동시에 획득했다. 한국 다이빙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다이빙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7년 2관왕, 2018년 3관왕, 올해 4관왕에 올라 도쿄올림픽의 기대주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수영 유망주' 이호준(18·영훈고)은 작년에 이어 남자고등부 4관왕을 거머쥐었다. 육상의 김명지(20·영남대) 역시 400m, 200m, 4×100mR, 4×400mR에서 1위를 획득해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궁의 김우진(27·청주시청)은 5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빛내기도 했다.

한편, 101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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