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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위기 봉착…시청률 1위 수성
작성 : 2019년 09월 18일(수) 10:21 가+가-

웰컴2라이프 정지훈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는 수도권 시청률 6.2%, 전국 시청률 5.9%(28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웰컴2라이프’ 27, 28회에서는 신재하(윤필우 역)로 인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정지훈(이재상 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지훈을 비롯한 특수본은 손병호(장도식 역)의 백금건설과 신재하의 바벨컴퍼니가 최우리(지양희 역)가 입원해 있는 사무엘 요양병원의 후원업체라는 사실과 최우리가 흥얼거린 영화 ‘라스트라다’ 주제곡, ‘선우’라는 단어가 들어간 회사를 단서로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모든 증거를 바탕으로 드러난 사람은 다름 아닌 손병호. 이에 최우리가 손병호의 첩이었음을 알게 된 특수본은 최우리의 아들 지선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특수본은 지선우가 아들로 인정받기 위해 손병호의 골칫거리를 직접 해결했고, 손병호가 범인이 아닌 걸 증명해줄 물건인 망치를 보관했었음을 알게 됐다.

이어 정지훈은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와 사무엘 요양병원에 잠입했다. 이때 ‘라스트라다’ 허밍소리를 듣게 된 정지훈. 허밍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신재하였고 반갑게 인사를 전한 정지훈은 이내 표정을 싹 바꾸며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고 물어 보는 이들까지 섬찟하게 했다. 이후 신재하가 손병호, 최우리의 아들임을 확신한 정지훈은 그의 뒷조사를 지시한 한편, 신재하는 자신의 비밀을 아는 정지훈이 지켜야 하는 사람이 임지연(라시온 역)임을 알게 돼 흥미롭다는 듯 미소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말미 정지훈은 죽음의 문턱에 놓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다. 그는 임지연이 친절한 경찰로 선정되자 시상식 당일 살해 위기에 놓였던 평행 세계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정지훈은 임지연에게 멀리 휴가를 다녀오라 말한 데 이어 곽시양(구동택 역)에게 임지연 옆에 꼭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손병호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재하는 정지훈과 손병호를 한번에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식 당일, 정지훈은 손병호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이 사망하기 전 가방 수선집에 맡긴 USB를 찾기 위해 올라 탄 엘리베이터에서 신재하의 수하 하수호(하실장 역)로 인해 납치됐다. 동시에 손병호를 찾아간 신재하는 그의 선거사무실에 납치된 정지훈의 사진을 보여주며 압박을 가했다. 그렇게 질식사 위기에 놓이게 된 정지훈.

이때 정지훈은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에도 “이 세상에서 다치는 사람은 나인 거 같아. 널 지켰으니 난 그걸로 됐다”라며 임지연을 지킬 생각뿐인 애절한 마음이 담긴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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