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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철민 "명수야, 나 갈 때 내 기타 너 줄게"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17일(화) 22:19 가+가-

아내의 맛 김철민 박명수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김철민을 위해 준비한 무대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는 선후배 가수들과 코미디언들을 대학로 소극장으로 초대해, 김철민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박명수는 김철민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갔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건강하게 와야 하는데, 아픈 몸이라 마음이 안 좋다. 무대 다시 올라가려면 건강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철민은 "당장이라도 무대에 서고 싶다. 대학로의 기운이 있지 않냐"며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철민은 박명수에게 거듭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런 것, 백 번도 더 해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정겨운 대학로 거리를 거닐었다. 특히 김철민의 버스킹 지정석을 찾아 옛 추억에 젖기도 했다. 김철민은 "이 자리에서 30년을 보냈다'며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김철민에 대해 "버스킹 문화의 시초다. 공연 문화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윽고 김철민은 과거 버스킹하던 자리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 김철민은 "내가 갈 때 내 비싼 기타 너 주고 갈게"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잠시 뒤돌았다가 "안 받을 테니까 너 가지마"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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