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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역투+김선빈 3안타' KIA, NC에 3-2 역전승
작성 : 2019년 09월 17일(화) 21:35 가+가-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KIA는 17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3연패를 탈출한 KIA는 시즌 58승2무76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승을 마감한 NC는 69승1무65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어 하준영,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이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NC의 선발 최성영은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5볼넷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6회초 등판한 장현식이 2피안타 1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KIA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2사 후 김선빈과 프레스턴 터커의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았고, 최형우와 이창진이 연속해서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1점을 만회했다. 4회말에는 1사 1,3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2-2 균형을 맞췄다.

KIA의 뒷심이 매서웠다. 7회말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득점 찬스를 잡았다. 후속 터커의 진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KIA는 8회초부터 전상현과 문경찬을 마운드에 올려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잠재웠다. 경기는 KIA의 역전승으로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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