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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하경, 김해숙에 결혼식 문제로 분노…철없는 딸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15일(일) 20:55 가+가-

김해숙 김하경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세젤예' 김하경이 결혼 때문에 김해숙에게 상처를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결혼 준비를 두고 싸우는 박선자(김해숙)와 강미혜(김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자는 강미혜와 함께 결혼식장과 웨딩드레스를 보러 왔다. 하지만 강미혜는 박선자가 추천한 곳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에 강미혜는 "엄마는 딸 결혼을 이런 데서 시키고 싶냐"며 불만을 표했다.

박선자는 "여기가 싸다. 엄마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 거니까 가만히 있어"라며 자신의 선택을 밀어붙였다. 결국 서운함이 폭발한 강미혜는 뛰쳐나갔다.

박선자는 강미혜를 따라가며 한참 불렀다. 강미혜는 "엄마는 그러고 싶냐. 하나뿐인 막내딸 결혼식에 그렇게 돈돈돈 하고 싶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선자는 "필요없는 데 무슨 돈을 왜 써. 그 돈 남겨서"라며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강미혜는 박선자의 말을 잘랐다. 그는 "엄마는 내가 결혼식 하루라도 공주 같고 예쁘면 안 되냐"며 "강미선은 호텔에서 결혼시키고, 강미리 시집갈 때는 있는 거 없는 거 다 들여서 공주처럼 만들어 놓고, 나는 알지도 못하는 배우가 입었던 옷 입히냐"고 말했다.

박선자는 "엄마가 언니들 결혼 시켜 봐서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렇다. 예식장, 드레스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그거 다 돈질이다. 결혼해서 진짜 행복하게 사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너 나중에 살다 돈 필요할 때 내 수중에 돈이 있나 없나 그게 더 소중한 거다. 너 지금은 이렇게 책 냈지만, 언제 또 책 낼지 어떻게 아냐. 그리고 살다가 무슨 고비가 있을지 어떻게 아냐"고 예식비를 아끼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가 돈 아껴서 너 다 주겠다. 그럼 너, 엄마 없어도"라며 막내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미혜는 여전히 철이 없었다. 그는 "난 나중은 하나도 안 중요하다.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인생의 단 한 번 결혼식 올리는 건데 엄마가 이렇게 돈돈돈 하니까 나 너무 서운하다. 엄마는 나한테 관심도 없다. 언니들만 중요하다. 엄마는 나한테 평생 그랬다"며 박선자를 뒤로하고 혼자 걸어갔다.

이에 박선자는 기침을 하며 강미혜를 불렀다. 강미혜는 박선자를 보며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박선자를 놔두고 혼자 가버렸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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