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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유선, 김소연·김하경에 "김해숙 치료 그만하자"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15일(일) 20:35 가+가-

유선 김하경 김소연 김해숙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세젤예' 유선이 김해숙의 치료 중단을 선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의 암 치료를 표기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선(유선)은 박선자의 병실로 향하는 길 뛰어가는 강미혜(김하경)을 만났다. 이에 강미선은 "너 설마 지금 오는 거냐"고 물었고, 강미혜는 "언니 미안하다. 내가 어젯밤에 엄마 심부름으로 집에 갔다가 깜빡하고 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강미혜는 "그럼 엄마 혼자 있었다는 거냐"고 분노했다.

때마침 강미리(김소연)도 병원을 찾았다. 세 사람은 함께 박선자의 병실에 들어갔다. 박선자는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강미선은 "엄마 왜 그러고 있냐"며 박선자를 한참 불렀다. 결국 강미선은 "엄마, 집에 갈까?"라고 물었고, 박선자는 그런 강미선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렸다.

이후 자매들은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미선은 "미리 말이 맞다. 엄마 치료하는 거 계속하는 건 다 우리 이기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혜는 "나도 언니들 말, 무슨 말인지 안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안 하면 내가 정말 나쁜 딸 될 것 같아서 그랬다. 이렇게라도 해야 덜 미안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강미선은 "그래도 우리가 나쁜 딸 안 되려고 엄마 힘든 줄 알면서도 저렇게 병원에 놔두는 거 더이상 아닌 것 같다"며 "너희들도 그렇잖아. 엄마 가실 때 가시더라도 우리랑 행복하게 있게 해드리자. 그게 엄마한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내 강미선은 "엄마 치료 그만하자"고 결정을 내렸다. 이에 강미라와 강미혜는 오열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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