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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정다경·하이디·시연 제치고 걸그룹 최강 보컬 등극(V1) [종합]
작성 : 2019년 09월 15일(일) 19:55 가+가-

해윤 지수연 시연 / 사진=tvN V1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V-1' 우주소녀 연정이 걸그룹 보컬 최강자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방송된 tvN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V-1' 최종회에서는 걸그룹 보컬 최강자를 두고 비너스 다경, 위키미키 수연,드림캐쳐 시연, 우주소녀 연정, 소나무 하이디, 체리블렛 해윤이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서바이벌은 먼저 3명씩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진행했다. 시연, 해윤, 지수연이 감성보컬조에, 연정, 정다경, 하이디가 고음강자조에 속했다. 각 팀에서는 한 명만이 최종 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해윤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했다. 해윤은 직접 편곡에도 참여하며 열정을 보였다. 노력 덕분에 탄생한 색다른 버전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연은 샤이니의 '혜야'를 선곡했다. 그는 "연습생 때 처음 들었던 '혜야'가 너무 기억에 남았다. 꼭 한 번은 무대 위에서 불러보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부상때문에 앉아서만 노래해야 하는 수연이었지만,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무대가 끝나자 그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감성보컬조의 마지막 주자는 시연이었다. 그는 엑소의 '중독'을 선곡했고 록 스타일로 편곡했다. 시연만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중독'은 그의 매력을 확인하기 충분했다.

대결 결과, 결승행 티켓은 시연이 차지했다. 시연은 깜짝 놀라며 "드림캐쳐를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정 정다경 하이디 / 사진=tvN V1


곧바로 고음강자조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연정이 태연의 '파인(fine)'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선곡 이유에 관해 "1라운드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또 태연 선배님이 노래가 대중적인 노래이기 때문에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연정은 '파인'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다경이 더원의 '사랑아'로 무대를 꾸몄다. '고음강자조' 답게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준 다경은 이번 무대를 통해 또다시 자신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마지막은 하이디였다. 그는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해 완벽한 라이브를 펼쳤다. 특히 그의 애잔한 감성과 섬세한 고음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결 결과, 고음강자조의 승자는 연정이었다. 그는 "두 분이 너무 잘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결승에 올라가서 깜짝 놀랐고,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연 연정 / 사진=tvN V1


이렇게 시연과 연정이 결승전에서 마주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던 만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시연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장르 불문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맞서는 연정은 박정현의 '꿈에'를 들고나왔다. 그는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의 장점은 맑고 깨끗한 고음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종 결과 걸그룹 보컬의 No.1의 영광은 연정에게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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