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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재, 추석대회 3년 연속 태백장사 등극
작성 : 2019년 09월 12일(목) 22:33 가+가-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윤필재가 추석대회 3년 연속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필재는 12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1로 제압하고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본인 특유의 폭발적인 힘 씨름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왕좌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추석장사씨름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올해 3번째이자 통산 5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는 8강에서 박권익(영암군민속씨름단)과 만나 '배지기'와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4강에서는 성현우(연수수청)장사를 만나 먼저 한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판 역시 '배지기'로 승리하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손희찬(정읍시청)과 맞붙었다. 윤필재는 경기 시작부터 손희찬을 밀어붙였고,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제압해 2-0까지 앞서갔다. 이에 가만히 있을리 없는 손희찬이 재치있는 '앞무릎치기'로 한 점을 만회했다.

승부는 네 번째 판에서 결정났다. 윤필재가 손희찬을 모래판에 눕히며 주심이 승리를 선언했으나 정읍시청 박희연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동시에 지면에 닿았다는 판정이 나와 재경기에 돌입했으나 이변은 없었다. 윤필재가 '잡채기'로 손희찬을 꺾으며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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