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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서 생애 첫 우승
작성 : 2019년 09월 08일(일) 16:56 가+가-

박교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예' 박교린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교린은 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여자오픈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2라운드 36홀로 축소해 우승자를 가렸다. 1·2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박교린은 2위 조정민(25)과 3위 이다연(22)을 각각 1타와 2타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박교린은 조아연(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승연(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유해란(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임희정(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5번째로 '신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 대회 오픈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230점을 획득, 총 1009점으로 신인왕 포인트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시드 순위전(21위)을 거쳐 어렵게 1부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박교린은 앞으로 2년간 1부 투어에서 풀시드로 활약할 자격도 손에 거머쥐었다.

박교린은 전날 10번 홀부터 2라운드를 시작한 뒤 14번 홀까지 경기를 마쳤다. 이날 15번 홀부터 시작한 박교린은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2번,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여 단숨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교린은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솎아냈다. 박교린은 14개 홀에서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낚아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3개 홀밖에 치르지 못한 조정민은 이날 15개의 홀에서 3타밖에 줄이지 못해 10언더파 133타로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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