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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임성재 공동 19위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07:45 가+가-

로리 매킬로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보너스 타수를 포함해 최종합계 18언더파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보너스 1500만 달러(약 181억 원)의 주인이 됐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30명의 선수에게 보너스 타수를 지급한 뒤 진행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던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0언더파를 받았고, 5위에 있던 매킬로이는 5언더파를 받았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마지막 날 힘을 냈다. 먼저 3라운드 잔여경기를 선두 브룩스 켑카(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켑카가 더블보기로 흔들린 틈을 타, 차곡차곡 타수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매킬로이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위권과의 차이를 벌렸다. 결국 매킬로이가 15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14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다. 토머스와 켑카는 13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했던 임성재는 이븐파를 기록,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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