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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공판 전 반성문 제출…집단 성폭행 혐의 부인 고수할까
작성 : 2019년 08월 19일(월) 15:02 가+가-

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판에 앞서 반성문을 제출했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종훈 등 3인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이날 공판에는 최종훈과 아이돌 멤버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훈과 권씨는 이번 공판에 앞서 직접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훈은 16일 반성문을 제출했으며 권씨는 9일 반성문을 제출했다. 특히 권씨는 이날 뿐만 아니라 7월 8일과 7월 12일, 7월 24일, 7월 31일에도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달 16일 열린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최종훈 변호인은 "피해자와 베란다에서 만난 사실은 있지만 강제 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대구와 관련한 사건도 최종훈은 성관계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다. 성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공판에 참석한 최종훈 역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절대 강압적인 성관계는 없었고, 계획 하에 강간하지도 않았다"며 혐의에 대해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최종훈과 정준영은 허모씨, 권씨 등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7일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조사한 뒤 최종훈, 허씨, 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월 9일 최종훈과 권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구속 상태인 최종훈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후 6월 4일 최종훈은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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