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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참가국, 15·16일 속속 입국
작성 : 2019년 08월 16일(금) 11:01 가+가-

김연경 /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18일 개막하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국들이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대거 입국한다.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예선 출전권이 걸려있다.

대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참가국들은 대부분 15일에서 16일 양일에 걸쳐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이란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참가국 중 가장 먼저 한국에 들어와 현지 적응을 하고 있다. 한국과 A조에 속한 홍콩은 오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B조에 속한 일본, 카자흐스탄, 호주, 인도는 모두 16일에 압국한다. 일본만이 1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나머지 국가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다크호스가 몰려있는 C조 국가도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서 입국한다. 먼저 대만과 뉴질랜드는 각각 15일 오전과 저녁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또한 인도와 태국은 1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회 출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D조에 속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은 모두 16일 오전을 기준으로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입국 이후 참가국들은 이번 대회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자체적으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국 중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은 17일 오후 6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감독 및 주장이 대회 참여 소감 및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사상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노리는 한국 입장에서 이번 대회 의미는 굉장히 뜻깊다. 44년 만에 아시아선수권이 한국에서 개최될 뿐만 아니라 경기 장소 역시 '한국 배구의 성지' 장충체육관이 아닌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배구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입장에서는 안방에서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참가국들에게도 동기부여는 뚜렷하다. 일찌감치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중국,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11팀 중 8위 안에 든 팀에는 2020년 1월에 열릴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시아예선전 우승팀은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얻게 된다.

한국은 18일 오후 2시 이란과 첫 경기를 가진다. 19일 오후 7시에는 홍콩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모두 잠실실내체육관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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