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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논두렁 사망사건' 피의자 딸 두려움 호소 "아버지는 악마"(실화탐사대)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22:56 가+가-

실화탐사대 / 사진=MBC 실화탐사대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실화탐사대' 군산 논두렁 사망 사건 피의자의 딸이 아버지를 두고 사형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아버지의 사형을 호소하는 딸의 사연과 베스트셀러 작가를 사칭한 수억 원 사기사건의 전모를 파헤쳤다.

앞서 아내를 무참히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논두렁을 시신에 유기한 '군산 논두렁 사망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터.

당시 사건은 아내가 폭행당하고 죽어가는 현장을 친언니가 끝까지 지켜보도록 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참혹한 사건을 저지른 안 씨는 교도소에서 매일 같이 협박편지를 보내고 있다. 그의 편지를 받고 공포에 떨고 있는 수신자는 다름 아닌 안 씨의 딸이었다. 안 씨는 딸이 사형을 받게끔 노력한다며 분노하고 있었다. 실제로 딸은 아버지를 엄벌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이윽고 안 씨는 과거 6명의 여성을 성폭행해 8년간 수감생활을 했고, 5번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30여 년간 전처들에게, 그리고 딸들에게 가정폭력을 지속해왔던 아버지가 사회로 돌아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아버지를 엄벌에 처해달라며 딸이 직접 호소에 나선 것.

이에 딸은 "아버지가 아니라 그냥 악마"라며 거듭 두려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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