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무료만화
최신기사 ▽
'태릉선수촌 음주 파문' 빙상 대표 5명, 6개월간 대표팀 훈련 제외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20:17 가+가-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태릉선수촌 숙소에서 음주를 하다가 적발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5명이 6개월간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된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철민, 노준수, 김준호, 김진수, 김태윤 빙속 대표 5명에게 국가대표 훈련 제외 6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들의 처벌 내용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통보했다.

이날 태릉선수촌에서 쫓겨난 5명은 내년 2월까지 선수촌 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 체육회는 대표 선수 관리에 소홀했던 이인식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에게도 1개월간 대표팀 제외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전체에게 하루 8시간씩 3일 동안 24시간의 사회 봉사활동 징계도 부과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월27일 선수촌 안에서 술을 마셨다. 술병을 발견한 청소용역직원이 체육회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 중 성희롱 사건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퇴촌된지 불과 이틀 만의 일이었다. 빙상연맹은 이들에게 자격정지 2개월을 내렸지만, 캐나다 전지훈련 참가를 제한 하는 성격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가 이들의 처벌 수위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