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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류현진의 2019년은 역사적인 시즌"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13:12 가+가-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시즌을 보고 있다"

LA 현지 매체가 류현진(LA 다저스)의 올 시즌 활약을 조명했다.

LA 타임스는 14일(한국시각) '류현진의 놀라운 시즌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다저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42.2이닝 동안 단 116안타 17볼넷만을 허용했으며, 탈삼진은 121개다. 다양한 구종과 정확한 제구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이미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도 거론되는 모습이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활약과 그 대단함을 조정방어율을 통해 더욱 자세히 소개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홈런과 발사 각도의 시대에서 그야말로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면서 "류현진의 조정 평균자책점은 284로, 1901년 이후 다저스 투수들 중 최고"라고 설명했다.

또한 "1901년 이후, 최소 142이닝을 소화한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들 가운데는 2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보다 좋은 조정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291) 밖에 없었다.

LA 타임스는 마지막으로 L"류현진의 2019시즌이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투수 시즌은 아니"라면서도 "우리는 역사적인 시즌을 보고 있다"며 류현진의 2019년도 대단한 시즌임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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