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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전매특허 코미디 '잘생김-능청-말투-캐릭터'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10:37 가+가-

사진=각 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차승원 표 코미디 비법 BIG 4가 공개됐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가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에 대해 14일 소개했다.

코미디 장르에서만 1400만 관객을 웃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배우 차승원은 "코미디를 항상 좋아했다. 코미디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원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코미디는 땅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12년 만의 코미디 장르로의 컴백 소감을 알렸다.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 비법은 웃김과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잘생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 유행어를 부르는 독특한 말투 그리고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캐릭터 소화력까지 크게 네 가지로 압축된다.

'신라의 달밤'에서는 다혈질 체육 선생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차승원 표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광복절 특사'에서는 탈옥을 꿈꾸는 죄수 역을 맡아 '짠내'나는 코미디를 완성했다. 영화 '선생 김봉두'에서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실생활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귀신이 산다'에서 손과 발이 뒤바뀌는 장면, '이장과 군수'에서 상대를 놀리며 박수를 치는 장면을 맛깔난 연기로 살려낸 코믹 장면은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다.

이렇듯 잘생긴 외모와 반전되는 능청스러운 표정과 개성 넘치는 말투, 허세 넘치는 캐릭터로 믿고 보는 코미디 배우로 자리 잡은 차승원의 코미디 복귀작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겉으로 보기에는 잘생긴 비주얼을 가졌지만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철수 역으로 분한 차승원은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로 올 추석,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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