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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정우영 선발 출전' 알 사드, 알 두하일 제압하고 ACL 8강 안착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09:31 가+가-

남태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남태희와 정우영의 소속팀 알 사드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알 사드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알 두하일(카타르)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알 두하일과 비겼던 알 사드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4-2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남태희와 정우영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측면 공격수로 활발히 움직인 남태희는 후반 29분 알리 하심과 교체됐다. 중앙 수비수로 나선 정우영은 풀타임 활약을 했다.

알 사드는 전반 20분과 34분 각각 아크람 아피프와 압델카림 하산이 골을 터뜨려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11분 알 사드는 상대 에드밀손 주니어에게 1골을 내줬지만,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세 번째 골을 얻어내며 3-1 승리를 챙겼다.

알 사드는 오는 17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최근 알 힐랄로 이적한 장현수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 2차전 원정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1·2차전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하며 8강행을 확정 지었다. 알 힐랄은 8강에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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