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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성폭행 ·횡령 혐의' 정종선 누구, 전직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작성 : 2019년 08월 09일(금) 08:53 가+가-

정종선 / 사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출신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정종선 회장이 학부모 성폭행과 횡령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정종선 회장이 수년 간 학부모들이 지원한 축구팀 운영비를 횡령했고, 학부모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 회장이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돈은 무려 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정 회장은 현재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고교축구연맹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1966년생인 정 회장은 연세대학교 1학년을 마친 뒤 지난 1985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이후 울산 현대, 전북 현대를 거쳐 FC 서울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정 회장은 1993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A매치 9경기 출전 경력이 있다. 특히 1994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뛰었다.

한편 JTBC는 "정 회장은 성폭행 혐의와 횡령에 대해 입장표명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쇠주사대가 정 회장을 출국금지했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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