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무료만화
최신기사 ▽
'동상이몽2' 꼼꼼 남편 조현재 화끈 아내 박민정 부부의 매력 [종합]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23:53 가+가-

조현재 박민정 부부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년 4개월째인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새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2018년 3월 24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1월에는 아들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조현재 아내 박민정 씨는 전직 운동선수 답게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민정 씨는 "KLPGA 프로 골퍼 출신으로 전직 골퍼이자 아내, 엄마로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현재는 "내 아내는 진국이다. 어렸을 때 동성 친구나 XX 친구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면에 만했다"면서 "보통 여성분들이 삐치는 데 그런 게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박민정 씨는 "내가 해장국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하며 인연을 맺었고 5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현재는 "아내와 골프 라운딩을 하다 만나게 됐다. 라운딩도 잘하고 여성 분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다. 계속 끌리더라"고 돌이켰다. 박민정 씨는 "골프하다 보면 성격이 보이는데 남편이 너무 젠틀하더라. 본인 발자국 뿐 아니라 주위를 다 정리하더라. 되게 매너가 좋다고 생각했다. 젊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후 남편과 식사를 하게 됐다. 걸어서 들어오는 데 빛이 나더라. 결혼할 때는 결혼할 사람이 보인다더라. 빛이 난 다더라. 전 그 빛을 봤다"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지금도 나냐"는 물음에 박민정 씨는 "지금도 같이 사는데 난다. 일 하러 갈 때 멀게만 느껴지고,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날 박민정 씨는 조현재에게 직접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민정 씨는 "3년 연애했는데 해외 팬미팅이나 드라마 촬영 때 빼고 매일 만났다. 그러다가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오빠를 앉혀놨고 할 이야기가 있다고. 애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내 아기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고 했다"면서 화끈한 성격임을 내비쳤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민정 씨는 "남편이 놀라더라. 결혼하자 하면 더 놀랄까봐 돌려서 말한 거다.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나는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재는 "그때 헤어질 순 없겠다, 놓치기 싫다, 결혼을 생각해봐야겠다 싶었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하면서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다. 그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확 잡아줬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집 거실은 운동기구로 가득했다. 조현재는 "아내도 운동하고 저도 같이 한다. 연애 시절에도 주로 운동 데이트를 했는데 그런 점이 잘 맞았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식성 또한 정 반대였다. 아내는 맛보다는 건강식을 좋아한다고. 조현재는 "멍게 비빔밥에 고추장이 안 들어가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조현재는 "건강을 생각해서 그렇지 아내가 요리는 잘파는 편"이라고 부연했다.

"먹고 싶은 건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조현재는 "일주일에 한번은 치팅데이로 제 마음대로 먹고, 평소에는 아내가 짜놓은 건강식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박민정 씨는 이날 남편의 식단 외에도 몸무게와 체력 관리에도 힘쓰는 등 내조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박민정 씨는 "남편이 지금도 멋있지만 살찌면 아저씨 같아지지 않겠나. '러브레터' 때는 이보다 더 날씬해다. 남편을 멋있게 늙도록 관리해주는 게 내조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현재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