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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온 시네마, 영화 속 총성에 가려진 의문의 죽음(서프라이즈) [TV캡처]
작성 : 2019년 07월 21일(일) 11:59 가+가-

오데온 시네마 미스터리 현상 / 사진=MBC 서프라이즈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오데온 시네마 3관에서는 의문의 죽음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현상이 벌어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그날 밤 영화관에서'를 주제로 영국 오데온 시네마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개했다.

오데온 시네마는 총 5관의 상영관이 있다. 그중 3관이 가장 규모가 크지만, 관객 수는 가장 적다고. 그 이유는 3관에서 벌어진다는 이상한 현상 때문이었다.

3관을 방문했던 관객들에 따르면, 가장 대표적인 현상으로 영화 상영 중 알 수 없는 한기를 느꼈다. 또 아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렸다. 심지어 유령을 목격한 관객들도 나타났다.

미스터리한 현상이 계속된 가운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현상이 과거 한 사건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46년 오데온 시네마에서는 월리엄 웰맨이 만든 영화가 상영됐다. 상영이 끝난 후, 영화관 관계자 로버트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결국 그는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이후 상영관에서는 소음 방지가 부착되지 않은 총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2천 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있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총성을 듣지 못했다.

이는 영화 중 나온 총성에 묻혔던 것. 실제로 관객들은 영화 상영 중 총 6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총성은 5발뿐이었다. 즉 관객들이 들은 마지막 총성은 영화가 아닌 범인이 로버트를 쏜 소리였다.

총성을 영화와 겹치게 해 완전 범죄를 노린 이 사건은 화제가 됐다. 결국 해당 사건은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미제로 남게 됐다.

그러던 중 1993년 이 사건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제프라는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로버트를 죽였다고 고백한 것. 제프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도둑질을 하기 위해 영화관에 숨어들었고, 로버트에 발각되자 우발적으로 총을 쏜 것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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