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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女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역사상 최초[광주세계수영]
작성 : 2019년 07월 13일(토) 17:44 가+가-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가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 동메달을 수확했다.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38.95점으로 8위를 기록한 김수지는 결승에서 한 계단 더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하는 역사를 썼다. 종전 한국 다이빙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17년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록한 남자 3m 스프링보드 부문 7위였다.

김수지는 결승에서 실력을 모두 발휘하며 2위까지 올랐다. 아쉽게 마지막 5차시기에서 베이컨(262.00점·미국)에게 역전 당하며 2위 자리를 내줬다. 금메달은 다이빙 최강국 중국의 천이원이 286.45점으로 목에 걸었다.

이전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마린보이' 박태환뿐이었다. 그는 2007년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동메달을 따냈다. 2011년에는 자유형에서 400m 메달을 획득했다.

김수지는 박태환에 이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해낸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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