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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베이싱어, '개 식용 반대 집회' 참석차 방한 "함께 목소리 내달라"
작성 : 2019년 07월 12일(금) 16:50 가+가-

킴 베이싱어 / 사진=킴 베이싱어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국회 앞에서 진행된 '개 식용' 반대 집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40여 개의 동물 보호단체는 '2019 복날 추모 행동'을 열었다. 특히 집회에는 동물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가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집회에서 킴 베이싱어는 "목소리가 없는 개들을 대신해 '식용 개 거래 금지'를 위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개들은 눈물을 흘려주는 동정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식용 개 거래 금지를 위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용감하고 과감하게 나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자신이 입양한 개 두 마리 '행크'와 '앨리'를 언급하며 "몇 년 전 한국의 식용 개 농장의 실태를 듣고 너무나도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먼 길을 날아왔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빠른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 식용이 금지됐다'는 소식을 듣고 싶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재방문하고 싶다"며 "이 소식을 듣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지 이런 집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킴 베이싱어는 1953년생으로 올해 66세다. 그는 1983년 영화 '007' 시리즈의 번외편인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배우 숀코넬리와 호흡을 맞추며 인지도를 높였고, 1988년 '새엄마는 외계인', 1997년 'LA 컨피덴셜' 등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매력적이고 관능적인 외모로 배우 마릴린 먼로의 뒤를 잇는 섹시한 금발 미녀로도 유명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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