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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유승준, '입국 금지 17년'은 스스로 만든 재앙"(뉴스룸)
작성 : 2019년 07월 12일(금) 15:34 가+가-

손석희, 유승준 / 사진=JTBC 뉴스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뉴스룸'에서 앵커 손석희가 가수 유승준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의 '뉴스 브리핑' 코너에서 손석희는 이날 대법원으로부터 원심 판결 파기 판결을 받은 유승준을 화두에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제비뽑기로 진행되는 태국의 입영제도를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와 비교했다. 그는 입영제도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우, 누구나 가야 하는 것으로 알지만, 누구나 다 예외 없이 가지는 않는 곳"이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몸무게를 늘리거나 줄이고 생소한 질병을 만드는 등 특별한 사유로 신의 아들이 태어나기도 하는 곳"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며 '유승준 병역 기피 사건'을 재조명했다.

손석희는 또한 유승준을 두고 "17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입국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는 이가 있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17년이 흐르고 중년이 되어버린 남자, 대중과의 약속을 어긴 스스로 만든 재앙"이라며 그를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손석희는 입국 금지가 된 것에 억울함을 호소하던 유승준에 "법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유를 그도 모를 리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그는 "전성기를 잃어버린 나이, 그를 향한 동정론도 있지만 아직도 여론은 싸늘하다"며 "만약 그가 입국한다면 그 풍경이 태국의 청년들이 항아리에 손을 넣고 종이 색깔에 따라서 울고 웃는 풍경보다는 확실히 덜 아름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법원 3부는 유승준의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고등법원에 환송하는 판결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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