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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진웅부터 윤박까지
작성 : 2019년 07월 11일(목) 15:41 가+가-

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이 온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제작 영화사 심플렉스) 1차 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풍문조작단(風問造作團)이라는 강렬한 캘리그라피 위로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뒷짐을 지고 있는 풍문조작단의 리더 조진웅부터 익살스러운 미소가 가득한 고창석, 특유의 야무진 표정을 띈 김슬기, 그리고 진지한 눈빛의 윤박과 재간둥이 같은 모습의 김민석까지 각기 개성이 넘치는 광대패 5인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담겼다.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명량' '암살' '끝까지 간다' 등의 영화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것은 물론, 지난 한해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으로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조진웅이 풍문조작단을 이끄는 리더 덕호 역을 맡아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깊은 내공의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연기 장인 손현주가 풍문조작단의 의뢰인 한명회 역을 맡아 다크포스를 내뿜는 야심가의 면모를 선보이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세조 역을 맡아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왕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충무로 최고의 신스틸러 고창석을 비롯해 김슬기, 윤박, 김민석까지 톡톡 튀는 개성파 배우들이 풍문조작단에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탄탄한 연기력의 최원영, 최귀화가 가세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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