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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R 예선 1위, 포디움 피니시 눈앞
작성 : 2019년 07월 06일(토) 10:00 가+가-

김동은 /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이 오랜만에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본인 스스로도 예선 1위에 오른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랜만이었다. 김동은은 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ASA 6000 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나이트레이스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폴 포지션을 출발해 우승에 도전한다.

어린 시절부터 천부적인 실력과 감각을 뽐내며 수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김동은이었지만 예선에서 1위를 한 기억은 오래됐다. 지난 기록을 되돌이켜 김동은의 예선 1위 기록을 찾아보면 지난 2013년 10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렸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예선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예선을 거칠수록 랩타임을 단축하며 최선을 다한 레이스를 펼쳤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1차 예선에서 1분37초337로 10위였다. 2차 예선에서는 랩타임을 조금 단축해 1분37초082가 되며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10위에 턱걸이했다. 3차 예선에서는 1분36초360을 기록하면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김동은은 나이트레이스에서 가장 많이 포디움에 올라본 드라이버다. 지난 2013년 3위를 시작으로 2016년 2위, 2017년 3위를 차지해 총 3회 나이트레이스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와 3회 동률로 나이트레이스 최다 포디움 피니시 공동 1위에 올라있지만 이번 예선 1위로 인해 단독 1위에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포디움에 오르기 위해 김동은은 험난한 결승전을 거쳐야 한다. 김동은이 다시 한 번 나이트레이스 포디움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도전정신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날 2위 오일기(ENM모터스포츠. 1분36초372) 3위 김재현(볼가스 레이싱. 1분36초388)은 김동은과 0.1초 차이도 나지 않았다. 3차 예선에서 기록을 남긴 최하위(9위) 김중군(서한 GP. 1분37초074)도 김동은과 비교해 1초 차가 채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변수가 많은 나이트레이스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GT 1 클래스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조선희(비트알앤디)가 1분47초650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뒤를 이은 선수들의 실력도 만만치가 않았다. 8위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 1분48초595) 까지 1초 이내로 근접한 기록이 나왔다. 결승전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도 순위가 급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GT 2 클래스 예선에서는 김성훈(라핀레이싱팀)이 1분52초75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창우(그릿 모터스포츠)가 기록한 1분54초596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레디컬 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프로클래스 엄재웅(유로모터스포츠)이 1분39초424를 기록해 현재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손인영(디에이모터스. 1분39초998)을 2위로 밀어냈다. 에이스 클래스에서는 황정현(유로모터스포츠)이 1분42초121로 예선 1위를 차지해 6일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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